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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가톨릭농민회청주교구연합회 전체회원 교육및 단합대회
작성자 대표 관리자 (ip:)
  • 작성일 2015-08-18 13:4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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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회수 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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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8월17일(월)

가톨릭농민회 청주교구연합회 전체회원 교육및 단합대회오후3시부터 1박2일로 좌구산휴양림 인동초실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습니다.


이번 교육에는 특별히 정현찬 가톨릭농민회 전국회장님과 이길재 초대회장(가농50년사 준비위원회위원장)님이 강의를 해주셨습니다.

이길재 초대회장님께서는 가농 50년의 역사를 회상하면서 한국 천주교에서 우리의 역할과 새로운 소명으로 물질 만능주의 사회에서 함께 나누며

사는 생명공동체 운동을 더욱 힘차게 해 나가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정현찬 전국회장님께서는 강의를 통해 wto와 fta 체결로 우리의 농업,농촌이 위기에 빠져있고, 안으로는 국가의 농정이 gap(농산물이력제) 중심으로 진행되고있어 그동안 각고의 노력으로 일구워온 생명농업이 무시되고 좌절되는 상황에 내몰리게됐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여러가지 어려운 상황이지만 용기와 희망을 잃지말고 생명농업을 지켜가자고 강조했습니다. 또한 우리 스스로 우리의 밥상부터 바꿔나갈 것을 말씀해 주셨습니다.


일부 행사로 전체 회원교육을 마치고 맛있는 먹거리와 즐거운 대화와 장기자랑이 이어지는 단합대회가 진행되었습니다. 중심 먹거리로는 소머리

수육과 곰탕이 준비되었는데, 여러 회원께서 다양한 먹을거리를 협찬해 주셔서 풍성한 밥상이 마련됐습니다.


맛있는 먹거리와 술로 배를 채우고 있을 무렵 신언관 상임위원께서 멋진 트럼펫 연주를 해주셨습니다. 깊은 산속에서 듣는 트럼펫 소리는 지난

첫사랑의 추억을 떠오르게합니다. 이에 질세라 이영명 상임위원께서 한곡조 시원하게 노래를 뽐내셨습니다.풀벌레 소리와 밤하늘에 총총한 별이

모닥불을 피워놓은 가농회원들과 함께 아름다운 밤은 깊어갑니다. 두런 두런 이야기가 꽃을 피우고 그동안 고된 노동에 힘들었던 심신에 재충전

하는 시간이었습니다.


이번 단합대회는 특히 가농 동지회 원로 회원께서 함께 해주셔서 뜻깊은 시간이 되었습니다. 함께 해 주신 이재화, 송창기, 정만호, 조희부, 이재우

회원님께 감사드립니다. 또한 전국본부 손영준총장, 이기성 대리께도 감사드립니다.

첨부파일 단합대회 1.JPG , 단합대회2.JPG , 단합대회 3.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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